벌써 27회를 맞이한 국내 사진영상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사진영상전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 2018)’ 4월 19일 목요일 부터 22일 일요일까지 4일간 동안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총 100개사 550 부스 그리고 약 7만명의 사진애호가 등이 참관할 예정이어서 날씨가 화창한 4월에 한번 즈음 가족과 함께 주말에 나들이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코엑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한국사진영상사진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사진영상전(Seoul International Photo&Imaging Show)는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하고 있는 사진및 영상 산업과 함께 꾸준하게 흥행을 하고 있다.
P&I에서는 캐논, 소니를 비롯한 주요 제조사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특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모델촬영, 흑백사진 촬영, 추첨 이벤트 등이 다수 준비돼 있어 사진 애호가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전시회 중 하나다.
다양한 전시 부스 외에도 푸짐한 부대행사가 준비되고 있는데,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사진애호가들을 위해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고급 촬영 테크닉, 스튜디오 마케팅, 최근 들어서 각광을 받고 있는 드론 촬영 및 VR/AR 등 최신 트렌드를 모두 한꺼번에 접할 수 있다.
그 외에 국내의 카메라 등의 동호회들의 작품들과 "Photo & Travel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란 주제로 국가별, 지역별 출사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행사진 전시회가 진행되며 SEOUL PHOTO 사진으로 예술을 만나는 시간, 다양한 주제의 예술 사진을 선보인다.
그 외에 트렌드 특별관 기술과 컨텐츠의 만남, 트렌드 특별관에서 다양한 제품을 체험도 가능하며, 스냅 스튜디오 특별관 가격비교, 현장 상담, 계약까지 한 번에! 다양한 스냅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 전시회의 관람은 18일(수)까지 네이버, 티몬, 위메프, 캔고루, 인터파크 등 소셜커머스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온라인 참가 신청을 완료할 경우 정상가의 50% 금액인 5,000원 상당으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할 경우 입장료 50% 할인과 더불어 사전등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쿠아리움 티켓, 연극 티켓, 충전기 등 다양한 경품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만약 온라인 참가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코엑스 현장에서는 10,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