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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강력한 게이밍 기어를 구입하기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특히 관심을 가져하는 부분은 나만의 개인적인 커스터마이즈가 얼만큼이나 가능하냐 하는 부분일 것이다. 게다가 특히나 오랜 시간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야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겐 제품의 브랜드에서 주는 안정감 혹은 장점도 있지만 그 보다는 해당 게이밍 기어가 주는 익숙함에서 줄 수 있는 "편안함"을 가장 크게 봐야한다. 마우스의 경우 편안함은 마우스를 잡았을 때 그 그립감이 얼마나 좋냐 하는 부분이지만 마우스를 좌, 우로 움직였을 때 느낄 수 있는 무게감을 가볍게 혹은 무겁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적지 않게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다. 그렇다 보니 고급형 마우스 일 수록 이에 대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별도의 무게추를 넣을 수 있는 제품들이 적지 않은 숫자로 판매가 되는데 이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 중에 하나는 "상당히 고가" 라는 점 일 것이다. 오늘은 인체공학적인 편안함 + 자신만이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이런 높은 가성비를 지닌 마우스를 소개하려고 하려고 한다. 이 제품은 바로 제닉스에서 출시한 스톰엑스 M2 SE 마우스이다. 과연 이 마우스가 어떤 특징를 가지고 높은 가성비를 만들어 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제닉스, 스톰엑스 M2 SE
컴퓨터와 연결되는 케이블은 상단히 튼실하다. 패브릭 처리가 되어 있는 케이블은 1.8 미터나 되어서 간단히 여유 있게 컴퓨터와 연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사용된 USB 포트는 당연히 금도금이 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해 빠른 신호를 컴퓨터와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 작은 크기이지만 높은 인체공학적 디자인
이 마우스는 상당히 어지러울 정도로 많은 버튼을 가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약 10 개 정도 인데 이 중에 하나는 무게 추를 넣은 "PRESS" 버튼 이며 사용할 수 있는 기능키는 총 9개 달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 따라 다양한 매크로를 저장하게 한번의 클릭으로 일련의 동작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개의 클릭 버튼은 옵론사의 스위치를 사용하여 최대 200만번 까지 클릭을 보장해 상당히 높은 내구성을 지녔다.
마우스의 심장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옵티컬 센서는 PIXART 사의 PMW3325 를 사용하여 최대 10,000DPI 까지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물론 이 감도 조정은 마우스 상단 휠 쪽에 있는 "DPI" 버튼을 통해 빠르게 전환이 가능하며 마우스의 왼쪽 상단 측면에 있는 LED의 다양한 색상을 통해 육안으로 빠르게 마우스 DPI 설정을 알 수 있다.
■ 높은 가성비를 지닌 제닉스, 스톰엑스 M2 SE 게이밍 마우스 오늘 소개한 마우스는 체 3만원이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을 갖고 있으면서 게이밍 마우스가 가져야할 모든 부분들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우선 총 9개의 버튼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가 일반적인 게임 환경에서도 그리고 사무 환경에서도 매크로를 저장하여 일련의 동작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라는 큰 장점이 있다. 그 중에서 최근 각광을 받은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의 FPS 장르에서 편리함을 줄 수 있는 "파이어 버튼"은 한번의 클릭을 연속 3회의 동작을 한번에 끝낼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에 따라 게이머들의 승률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RGB LED가 적용이 되지 않아 단색으로 게이밍 퍼포먼스를 표현한다라는 점인데 이 부분만 조금 더 보강이 된다라면 국민 게이밍 마우스로 거듭 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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