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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게이밍, 옮겨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이동성, 이런 저런 것을 모두 고려한다면 가장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최신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더불어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적용되어 사용할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 이다. 게이밍 노트북의 발전은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가 이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최근 눈에 보여지는 디스플레이에 관한 부분들도 역시 적지 않은 큰 구매요소가 되고 있다. 사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노트북은 지나치게 휴대성 및 긴 배터리 시간만을 강요하면서 인텔의 울트라북 이라는 대표명사에 통합이 되어 더 이상 발전이 되지 않았다. 작고 얇고 가벼운, 이 3가지를 모두 만족시키 위해서는 노트북은 물리적인 크기를 줄여야 했으며 노트북의 상판 면적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디스플레이도 역시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특히나 이 작아진 디스플레이는 12 ~ 14 인치 대가 대부분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노트북의 크기는 상당히 작고 가벼워 졌으며 긴 배터리 시간을 지니게 되었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한 제품은 엄밀히 따지면 이와 반대의 제품이다. 큰 1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으며 인텔의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그리고 엔비디아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 1660 Ti 가 탑재된, 데스크탑에서도 어느 정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검증된" 스펙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과연 이 제품인 어떤 특징 그리고 성능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 GIGABYTE AORUS 7 SB i7 E (SSD 256GB)
■ GIGABYTE AORUS 7 SB i7 E (SSD 256GB) 내부 구조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2.5 인치 베이 부분은 플래터 기반의 하드디스크 혹은 2.5 인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별도의 가이드로 장착하는 방식으로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부족한 스토리지 공백을 매울 수 있다.
그리고 윗쪽에 빈 M.2 2280 슬롯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쪽에 추가적인 NVMe Gen3 SSD를 장착하게 되면 데스크탑과 부족함이 없는 큰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윈도우10 기반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많은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이 노트북을 구매시 옵션을 통해 큰 용량을 가진 제품을 구입하길 권하는데 높은 화질 및 음질을 자랑하는 게임들의 경우 패키지의 용량이 커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제 256GB 용량은 사실 그렇게 큰 용량을 갖는 스토리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 최신 게임에서 높은 프레임 수치는 기본, 간단한 게이밍 테스트 우선 첫번째 테스트로 어세신 그리드 오리진의 3가지 화질 선택 옵션, 가장 높음, 매우 높음, 높음 이렇게 3가지 프리셋 설정으로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우선 이 3가지 단계 마다 차이점은 약 10% 정도의 성능 하락을 보여주었는데 높은 화질의 설정을 하게 될 때 마다 10% 정도의 성능 하락이 있는데 현재 이 그래픽카드에 탑재되어 있는 지포스 GTX 1660 Ti 정도라면 일반적인 "높음"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60 프레임을 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일반적인 데스크탑을 기준으로 코어 i7 프로세서 +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조합은 일반적인 게이밍 환경 혹은 PC방 및 그 이상의 게이밍 환경을 구성하는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준다. 이 노트북에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X 16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갖고 있는 지포스 GTX 1660 Ti 6GB 로 이 노트북의 해상도인 FHD (1080p) 에서 울트라 및 아주 높음 옵션 화질에서 50 ~ 60 프레임 대를 보여주었는데 이 노트북에서 가장 최적의 옵션은 대부분의 게임에서 "높음" 정도가 가장 적절해 보였다. 물론 이는 즐기고자 하는 게임의 최적화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말이다.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 그리고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등은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최적화가 되어 있는 터라, 롤의 경우는 약 250 프레임 이상의 수치 그리고 오버워치의 경우는 "높음" 옵션에서 144Hz 디스플레이가 갖고 있는 최대 수치인 70 ~ 140 프레임을 꾸준하게 뽑아주었다.
FHD 해상도 그리고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만큼 대부분의 게임에서 아주 부드러운 프레임 수치를 보여주었다. 특히나 IPS 기반 디스플레이 패널들이 갖고 있는 넓은 시야각은 노트북 사용자의 다양한 시선에서도 왜곡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 최신 윈도우10 64비트 (빌드 2004)와 어로스 7 SB i7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꿀 팁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 은 앞으로도 윈도우 네이밍의 변화 없이 내부 빌드 버전의 업데이트를 통해 구형 혹은 최신형 운영체제로 출시가 된다. 지난 달 공개된 최신 빌드인 2004 에서는 노트북에서 보다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하는데, 이는 운영체제에서 프로세서 외에 그래픽카드의 GPU 를 활용해 일부 서비스를 작동시켜 전체적인 시스템의 부하를 낮추어 빠른 반응속도를 낸다. 특히나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기가바이트 에어로 7 SB i7 E 노트북에서도 이 옵션을 활용하여 보다 빠른 속도를 낼 수있다. 이 옵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엔비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 혹은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되는데 한가지 주의할 점이 필요하다.
아마도 조금 사용자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기존의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와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부분일 것이다. 우선 최근 엔비디아의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전 버전의 잘잘한 버그들을 잡기도 하지만 새로운 게임의 프로파일 혹은 최적화를 추가하여 업데이트를 주로 한다. 하지만 조금 듬성 듬석 업데이트 되어 내려받을 수 있는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는 엔비디아 RTX 시리즈의 그래픽카드가 특정 소프트웨어의 가속 부분이 추가가 되어 게임 보다라는 윈도우 상의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드라이버이긴 하다. 하지만 이 두가지 버전 드라이버는 게이밍 환경 내에 혹은 RTX 스튜디오 라고 불리우는 특정 어플리케이션 환경 내에 동일하게 모든 부분이 적용이 되어 있어 특별한 차이점은 없다. 엔비디아의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로 업데이트를 하였다면 아래와 같이 윈도우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 그래픽 설정" 을 클릭하면 하드웨어 가속 GPU 일정 예약 및 그래픽 성능 기본 설정 옵션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윈도우10 2004 빌드를 설치하게 되면 작업 관리자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작동시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노트북의 경우는 코어 i7 프로세서 사용량 등을 비롯하여 프로세서 내부의 UHD 그래픽스 코어 작동 상태 및 사용량과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Ti 그래픽카드의 작동 상태 그리고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 IPS 기반, 144Hz 1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앞 서 약 5년 전만 하더라도 노트북의 경우 지나치게 휴대성을 강조하다 보니 얇고, 저성능에 작은 크기로 진화했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나의 노트북을 통해 휴대하면서 어려가지 일을 처리하는 분들도 많아졌고 특히나 크리에이터라고 불리우는 이상 직업이 생겼고 보다 높은 생산성, 즉 많고 빠르게 작업들을 처리하기 위해 오히려 17인치 급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처럼 17인치 급의 큰 노트북의 경우 앞서 설명했던 얇고 가벼운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긴 울트라북은 배터리 사용시간에 모든 것이 "올-인" 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배터리 전력의 상당수를 "빠른 연산 및 그래픽 속도" 그리고 "큰 대형 디스플레이"에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이 제품은 이런 부분에서 크게 개선을 했으며 배터리의 사용 시간 보다라는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주변기기들의 물리적인 성능을 100% 끌어내어 이를 17인치 IPS 디스플레이에 보여주어 높은 생산성에 촛점을 맞춘 노트북 이었다.
● 와이파이6, 블루투스 5.0 지원, 빠른 성능과 더불어 빠른 인터넷 연결까지도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인텔에서는 2.5Gbps 급이 유선 인터넷 속도와 더불어 인텔 AX200 혹은 AX201 를 M.2 KeyE 도터보드를 장착하여 무선 인터넷 속도를 차세대 규격인 "와이파이6" 로 넘기고자 했다. 이는 사실 애플의 아이폰 및 삼성의 갤럭시 S10 이후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이 이 와이파이6 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잘 체감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와이파이6 도 역시 이를 지원하는 장비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그리고 와이파이6 를 지원하는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사용할 때 그 빛을 발한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더불어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Ti 가 탑재된 빠른 게이밍 속도를 외부 인터넷 세계를 무선 와이파이6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블루투스를 포함하여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장비들과 연결이 가능한 노트북이다.
● 폭넓게 확장 가능한 2.5 인치 SATA3 SSD와 노트북 하드디스크 그리고 NVMe M.2 SSD 지원 일반적인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면 우선 이 3가지는 거진 교체가 불가능하다. 우선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 마지막으로 디스플레이인데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경우는 노트북에 온-보드 형태로 완전하게 납땜이 되어 만들어져 있으며 노트북에 사용된 디스플레이는 경우 전체적인 노트북의 크기에 맞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데스크탑 컴퓨터에 비해 업그레이드 등의 자유도가 떨어지며 모바일 저전력 기반으로 만든 비싼 제품들이 사용된 만큼 비싸다. 그래서 일반적인 데스크탑 보다 노트북이 비싼 가장 큰 이유이다. 하지만 이 노트북은 저장 공간의 확장 능력을 발군이다. 보다 빠른 속도를 필요로 한 스토리지 확장을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M.2 2280 NVMe SSD를 장착하게 되면 해결이 가능하고 느린 속도이지만 1TB 급 이상의 고용량을 필요로 할 때는 2.5 인치 SATA3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추가하면 되, 사실상 스토리지의 확장 자유도는 상당히 높은 노트북이다.
● 마지막으로 초,중,고등학생이 가정에서 해야 하는 EBS 온라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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